2015. 12. 16.

펜디의 스트랩 유.

펜디의 새로운 스트랩 유. 새로운 패션 트랜드?



<펜디 스트랩 유, 웨스트워드 선글라스, 미스터 앤 미세스 파커, 펜디 피카부 사첼: 
사진: 스타스타일>

2016 12월 뉴욕시에서 찍힌 올리비아 팔레르모. 올리비아 팔레르모를 모른다면 그저 뉴욕의 걸어다니는 패션 아이콘으로



2016 12월 뉴욕시에서 찍힌 올리비아 팔레르모. 올리비아 팔레르모를 모른다면 그저 뉴욕의 걸어다니는 패션 아이콘으로 생각하면 된다. 모델이자 여배우인 그녀는 리얼리티 쇼 'the city'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이제는 패션계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가방 못지 않게 벌키한 이 스트랩 유는 2016 Spring쇼에 처음 소개됬다. 사진: Courtesy to Spottedfashion>

올 11월에 새로운 가을 스트랩 유를 선보인 펜디. 9가지 종류로 일반 가죽에서 스터드, 뱀가죽까지 포함하여 $400 부터 $800까지 다양하다. 이제는 가방에서 그치지 않고 패셔니스타들의 어깨와 팔에 새로운 재미와 개성을 던져주고 있다.


2013년부터 대 히트를 한 펜디 키체인들. 특히 칼리토 라거펠드 폼폼은 한동안 수백명이 웨이팅 리스트에 있기도. 




너무 깜찍하고 귀엽고…어렸을때 가방에 인형을 달고 다닌 향수를 느끼게 한다. 하지만 과연 누가 100만원이 넘는 이런 키체인을 살까 의심하기가 무섭게 모든 매장에 동이나 펜디의 대박 역사를 일으켰다. 

이제는 200-300만원 가방도 모자라 그 가방에 악세사리에 또 100만원씩을 더 써야하는 시대인가. 어쩌면 이건 그냥 시작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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